Archive for February 6th, 2010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미래

스마트폰 확산으로 미래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 Daum view

스마트폰 확산으로 미래는 어떠한 변화가 있을까 | Daum view.

삼성경제 연구소에서 지난 3일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내놓았다.  요즘 SNS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스마트폰일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시장점유율 또한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모바일 인터넷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는 지금 한때 유행이 아닌 앞으로의 시대를 변화시킬 스마트폰은 과연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그리고 지금 그 변화의 흐름과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글은 삼성경제 연구소의 “스마트폰이 열어가는 미래” 보고서를 발췌하여 제 의견을 첨부한 글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2009년 하반기 아이폰이 출시 되면서 부터 이동통신사업자간의 스마트폰 출시 경쟁으로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 글로벌 스마트폰 기업의 격전지 한국

201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도 정부의 지원정책 강화와 단말기 제조사의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009년 규제완화된 단말기 제조사의 스마트폰 옴니아2, 아이폰 본격 출시로 약 50만대가 보급(전체 휴대폰 시장의 2.1%)되었고 2010년에는 185만대(전체 휴대폰 시장의 7.7%) 규모까지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스 마트폰은 PC와 같이 운영체제(OS)를 탑제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설치. 동작시킬 수 있는 휴대폰이다.  이는 휴대폰 하나로 인터넷, 멀티미디어, 사무업무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처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추가하여 활용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강점이라고 손꼽는 것이 공간 제약이 없다는 것이다.  정보이용과 소통방식을 급격히 바꾸며 다앙한 변화를 견인한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무한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메신저, SNS 상시 접속을 통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 “속도의 경제”가 가속화 된다.

이는 모바일 인터넷과 연계된 새로운 시장 및 비즈니스 모델이 출현하고 휴대폰.PC.인터넷 업게 융화 및 스마트폰 주도권 경쟁이 심화된다.  이러한 스마트 폰의 장점을 꼽아 실시간(Realtime), 정보.소통의 무환확장(Reach), 공간 제약 극복실제감(Reality) 3R을 통해 개인. 기업. 사회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자.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미래 변화

스마트폰의 활용 핵심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있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게임, e북, 음악, 동영상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쉽게 다운로드 받게 해주는 서비드로 애플의 앱스토어 출시 이후 활성화 되었다.

▲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참여자

스마트폰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보력과 네트워크 파워를 가진 모바일 세대로 변화할 것이다.  크게 3가지로 라이프스타일 변화, 신시장및 비즈니스모델 출현, 기업간 경쟁구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1. 여론 형성 및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저변과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으로 라이프스타일 변화
  2. 신시장, 신비즈니스 모델 출현 가속화 : 애플리케이션 시장 급 성장과 모바일 광고, 아이템 판매, 유로 서비스 등의 수익모델 하에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모바일 쇼핑 등이 성장
  3. 기업간 경쟁구도 변화 모바일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이동통신.PC.인터넷 등 IT기업은 전면적인 경쟁체제애 돌입

▲ 스마트폰으로 인한 미래 변화

1.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스마트폰 하나로 정보습득, 업무수행, 사회적 관계 형성, 여가활용 등을 해결하는 신세대 모바일족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적인 정보. 미디어 소비행태가 디지털 소비형태로 급격히 변화하고,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정보력으로 무장한 세대가 출현한다.
PC로 처리하던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Everytime, Everyplace Office 즉 움직이는 사무실 구현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문서편집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다재다능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는 1인기업, 소기업인들에게 활성화 요소로 꼽고 싶다.  1인역할로 상시 업무처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중으로 처리되었던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바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함으로써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저변과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접속하여 수많은 사람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하므로 사회적 이슈가 매우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2. 新시장.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
첫번째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장은 애플리케이션이다.  유용하고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제공은 스마트폰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 할 것이다.  전세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2010년 68억달러에서 2013년 295억달러로 약 4배 이상 확대될 전망으로 경쟁력 또한 치열할 것이다.  현재 모바일 게임 및 책 분야의 비중이 가장 크며,  향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모바일쇼핑 분야 등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에서 수익을 올린 애플리케이션은 단연 게임 분야가 앞서 선점하고 있다.  그리고 모바일 수익모델로는 광고, 유로 아이템 판매, 유로서비스등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이러한 수익모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위치기반, 개인맞춤, 영상.3D등이 결합되어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발굴이 현재 진행중이다.

특히 SNS 기업은 폭넓은 회원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반의 수익모델 확충에 적극적인데 미국 최대 SNS업체인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  중국의 Tencent는 유료 아이템 판매, 비즈니스 전문 SNS기업인 미국 Linkedin은 이용료 기반의 수익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소 셜네트워크수익모델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도 여러 비슷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진행중에 있지만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는 비즈니스는 금방 쇠퇴의 길로 빠져든다.  한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급부상을 위해서는 해외의 수익모델을 꼼꼼히 살펴 기업에 맞는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할 필요성이 있다.

두번째 他산업 비즈니스 연계로 자동차, 교육, 소매, 광고 등 他산업에 스마트폰이 활용되면서 이들 산업에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 된다.

일본의 아오야마대학교는 소프트뱅크 모바일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550대의 아이폰을 배포하고 이를 이용해 교재다운, 시험 등을 실시하며 출석관리는 아이폰의 GPS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매장에서 아이폰으로 무선 인터넷에 접속하여 주문.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는데 이를 실제 서비스화하면 매장에서 주문하기 위해 줄을 서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다가 위치가반 서비스와 광고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증강현실)도 확산되고 있다.  이동 중 지역정보를 검색하면 주변 상점의 위치와 상세 정보를 표시하며 극장을 검색하면 인근 식당의 광고를 보여주는 등 고객 위치를 반영해 추천 광고를 제공한다.

구 글 고글은 스마트폰의 렌즈가 사물을 향하면 사물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하여 제공한다.  현재 모바일 데이터 폭증으로 이동통신 서비스기업의 부담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과부하를 경감시키는 소프트웨어 및 장비시장이 성장될 것이다.

3. 기업 간 경쟁구도의 변화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이동통신산업의 패러다임이 ‘음성통화’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되었다.  산업구조는 통신사업자가 서비스를 주도하는 중앙집중형에서 사업자와 무관하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분산형으로 변화했고 서비스는 통화 중심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변화한다.

전화기로만 쓰이던 휴대폰이 모바일 인터넷 기기로 변신했으며 디스플레이, 카메라 화소 등 기능 중심으로 전개되던 단말기 간 경쟁이 운영체제(OS)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된다.

이 동통신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경쟁의 원천이 개별적인 경쟁우위 요소에서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 역량으로 이동되고 있다.  즉, 통신 서비스는 물론 단말기에서도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는 것이 새로운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개발자 참여 → 소비자 이용 → 더 많은 개발자 참여” 라는 눈덩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다수 개발자와 소비자를 확보하여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다.  따라서 단말기 성능은 물론 운영체제(OS),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등 애플리케이션 개발.소비의 장(場)을 구축하고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스마트폰 기업간 경쟁 뿐만 아니라 넷북, 테블릿PC, e북 단말기 등 다양한 모바일 인터넷 기기 간 경쟁도 심화될 것이다.   현재 이동통신 사장에서 입지가 약했던 미국이 스마트폰을 필두로 기기.콘텐츠.인프라 혁신의 선순환을 선도하며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은 글로벌 기업이 인정하는 혁신적 시장이였지만 스마트폰에서는 한발 늦었다.  모바일 인터넷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기업-시장 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고, 각 부분의 혁신을 유도하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육성하여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IT수출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소규모 개발자 그룹의 시장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

본격화될 스마트폰 경쟁의 2막을 준비해야한다. 스마트폰 간 격차를 축소하여 차별화된 기능. 스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의 구도가 새롭게 변화 할 것이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취약한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역량을 확충하고 폭넓은 파트너십을 통한 진영확대 경쟁력을 구축하는 동시에 차세대 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경쟁의 판도를 새롭게 재편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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